안녕하세요 !!
오늘은 남한산성 포스팅을 한 번 해보려고 하는데요
남한산성은 1코스부터 5코스까지
다양한 코스를 둘러보면서 남한산성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가 있어요
이번에는 코스 1 포스팅으로
산책하기도 가장 좋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메인 코스라고 생각되는 1코스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관광지 답게 주차장은 꽤 크게 있어서
남한산성 로터리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주말임에도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세계 유산에 등재되어있는 남한산성!
처음에는 어떤 코스로 가야하나 갈팡질팡 했는데
군데군데 안내가 잘되어 있어서 1코스 시작점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로터리 주차장에서 오른편으로 가시면
북문 (전승문)이 나오는데요 로터리에서 북문으로 가시는게
제 1코스의 기준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북문은 복구 공사중이어서
그 모습을 볼 수 없었어요
파손이 많이 됐는지 전체 복구여서 그 이전의 모습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북문 근처에 나온 코스 안내도가 나와있습니다
저희는 일단 1코스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스틱과 아이젠을 착용하고 다니셨는데
저희는 그냥 다녔어요
스틱이나 아이젠이 필요한 구간도 있었어요 (4, 5코스)
그렇지만 조심히 다니면 장비 없이도 무난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1코스부터 멋진 성곽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햇빛도 따사롭고 다니기 좋은 날씨였습니다만
해가 지고나니 굉장히 춥더라고요 ㅎㅎ
다행히 더 추워지기전에 5코스까지 마무리됐어요
날씨가 좋아서 시야도 굉장히 멀리 잘 보였고
밤의 야경이 궁금해지는 스팟도 여럿 있었습니다
1코스는 로터리 - 북문 - 서문 - 수어장대 - 남문 - 로터리
코스로 위에 사진은 서문입니다
화장실도 굉장히 많이 나와서
편안하게 산책하실 수 있는 코스입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눈이 녹지 않은 구간이
더러 있었지만 천천히 걸어다니면
미끄럽지 않아서 위와 같은 구간에선
천천히 걸어다니시면 됩니다
흐릿하게 보이는 롯데타워
아마도 위 장소가 밤에 롯데타워 야경을
멋있게 찍을 수 있는 장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성곽이 꽤 길고 멋있게 위치해있었어요
그렇게 남문으로 해서 원점회귀 하는 코스를
돌아봤습니다
총 거리는 약 3.5km정도되고
시간은 45분 정도 걸렸어요
밥먹고 산책하기 좋은 코스에요
밤에는 연인들이 야경보러 데이트도 많이 오는
코스였습니다
다음번 포스팅은 남한산성 제 2코스로 찾아뵙겠습니다